꽃향기의 꽃밭

ソノオのはなばたけ Floaroma Meadow


포켓몬스터 DP/PT에 등장하는 신오지방의 지역으로, 꽃향기마을에서 위로 올라오면 나오는 거대한 꽃밭이다. 혹은 골풀무제철소에서 밑으로 내려와도 된다 (일방통행).

꽃향기의 꽃밭에는 꽃들만 잔뜩 피어 있고 수풀이 없기 때문에 포켓몬이 나오지 않을 것 같지만, 황금색 나무에 달콤한 꿀을 바르는 것으로 포켓몬을 부를 수 있다. 꽃향기마을 쪽 입구로 가면 작은 민가와 달콤한 꿀을 바를 수 있는 나무 앞에 달콤한 꿀을 파는 상인이 있다.

처음에는 갤럭시단 조무래기가 길을 막고 있다. 골짜기발전소에서 이벤트 후 문이 잠겼을 때, 이쪽으로 오면 그때 진입 가능. 이 후 딸에게 의뢰를 받고난 후 다시 돌아오면 막고 있는 조무래기가 사라진다. 아저씨를 괴롭히던 조무래기 2명을 격파하면, 아저씨가 고맙다고 하면서 달콤한 꿀을 1개 준다. 이 조무래기 2명은 열쇠를 두고 가는데, 이를 이용하면 이후에도 발전소 내부로 진입이 가능하다. 조무래기들은 스컹뿡이나 주뱃을 쓰니까 가볍게 발라주자.

위에서도 설명한 달콤한 꿀은, 이 이벤트 이후 구입이 가능하다. DP에서는 1개씩만 구입이 가능해서 계속 말을 걸어야 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Pt에서는 한번에 10개까지 구입이 가능하게 돼서 많이 편해졌다. 가격은 1개당 100원. 달콤한 꿀은 상술한 바와 같이 신오지방 곳곳에 있는 황금색 나무에 발라서 포켓몬을 부르는 데 사용되는 1회용품이다. 꿀의 구입이 가능한 곳은 이곳 뿐이라서 한번 살 때 많이 사두자.

달콤한 꿀을 발라두면, 3시간 이상 시간이 경과한 후 나무가 흔들리는데, 이 때 낮은 확률로 포켓몬이 나타난다. 대부분은 세꿀버리, 개무소, 도롱충이같은 쉽게 구할 수 있는 포켓몬이지만, 아주 희박한 확률로 헤라크로스나 먹고자를 구할 수 있다.

언덕이 형성되어 있는 탓에, 대부분의 아이템이 있는 위쪽으로는 처음에는 건너갈 수 없다. 파도타기를 얻은 뒤 205번 도로의 골풀무제철소를 통해 가는 것으로 언덕 위로 이동이 가능하다. 언덕 위쪽에는 리프의 돌이나 이상한사탕 등의 많은 아이템을 얻을 수 있고, 다우징으로는 몇몇 장소에서 매일 특정 위치에 달콤한꿀이 리젠되는 경우가 있다.

여담이지만, 실제 맵전체 크기를 보면 게임에서 체감하는 것보다 훨씬 넓다. 그러나 벽뚫기 치트를 통해 입구가 아닌 곳으로 진입하게 될 경우 원래 크기보다 축소된 꽃밭이 있으며 아이템도 없다.

꽃향기마을과 같은 BGM을 공유한다.